광고
편집 2019.12.13 [08:01]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정치  경제  군사/외교  사회/NGO  탈북민  인터뷰  통일교육  오피니언  북한풍물기
사회/NGO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 통일교육 발전 방안 모색하다
제주도 내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사 연찬회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11/28 [11:0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통일교육센터 주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통일외교의 강화와 경제력의 확충, 통일교육의 심화 등이 매우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통일교육센터(회장 강근형 제주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20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동북아 정세의 변화와 통일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한 연찬회에서 강근형 회장은 이같이 주장했다.

강 회장은 특강을 통해 현재 동북아정세는 미국 트럼프의 인도·태평양전략과 중국 시진핑의 일대일로 정책이 충돌하고 있어 미·중간 무역 전쟁이라는 구조적 변화가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동북아의 변화 속에서 북한은 핵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금년 들어 북한 핵문제의 해결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과 북한과의 싱가포르 합의, 하노이 회담에서도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통일외교의 강화 경제력의 확충, 통일교육의 심화 등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일관계와 통일문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으로 동북아의 질서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자국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정책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지소미아 종료선언의 파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이로 인해 미국과도 갈등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일제 강제징용문제로 시작된 갈등이 외교->경제->군사 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은 또한 내셔널리즘, 포풀리즘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경제를 분리하여 단기적으로는 경제의 피해를 줄이는 데 한국정부는 역할을 해야 하며, 역사문제는 장기적인 과제로 일본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주도내 초··고등학교 일선에서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통일교육위원과 초중고통일교육 담당교사, 통일교육 전문가들은 남북한 관계와 학교통일교육의 새로운 발상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강근형 제주통일교육센터장과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연찬회는 특별 강연과 초··고 통일교육 담당교사들의 분과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고 통일교육 담당교사들과 대학 등 학교 급별로 나눠 진행된 토의에서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주지역의 초중등학교에서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각 학교 급별 발제 및 참여한 교사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다.

도내 일선 통일교육 관련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연찬회는 동북아 정세의 변화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을 이해하고, 통일을 향한 공감대확보를 위해 준비됐다.

이날 연찬회는 제주지역 통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초중고등학교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향후 제주 지역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점점 약화되는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11/28 [11:01]  최종편집: ⓒ 통일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한국통일교육학회 기사제보 보도자료
(140-806)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5-3 남영빌딩 201호
(주)통일신문(TEL:02-701-8347 FAX:02-701-8345)
Copyright ⓒ 2007 unityinfo.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