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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직업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
하나원, 직업교육관 개관…취업정보·직업능력 함양 기회 제공
 
통일신문 기사입력  2020/06/24 [16:33]

하나원이 탈북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관을 개관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24일 직업교육관을 개관하면서 직업교육관을 통하여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직업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업교육관은 4층 규모이며,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위한 국가기술시험장(CBT) 직종별 강의실과 실습실, 교육생들의 자율학습과 취업정보 검색을 위한 취업상담실(Job caf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업교육관 개관과 동시에 진로지도·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 등이 참석, 강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하나원은 탈북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산후 도우미 등을 포함하여 훈련 직종을 15개에서 22개로 확대하고,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격취득과정은 국민생활 밀착형 직종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이론·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직업훈련은 외부 기관에 위탁하던 방식에서 하나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북민의 취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교육생들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요리, 미용 등 10개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직업교육관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하나원은 20191월에 직업교육관 공사를 시작하여 20201월에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기자재 구입과 설치,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개관 준비를 해 왔다.

하나원은 직업교육관 개관과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탈북민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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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4 [16:3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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