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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음악 무대에서 재현…공연 열린다
거문고 산조는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녹음한 것
 
통일신문 기사입력  2020/08/05 [17:12]

남북 분단 이후 악보와 음원 등으로만 전해지는 북한음악을 무대에서 재현하는 공연이 열린다.

국립국악원은 국악박물관 북한음악자료실 마련을 기념해 7기록과 상상, 11일에는 북녘의 우리소리를 서울 서초동 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올린다고 4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로 진행되는 기록과 상상에서는 최옥삼, 정남희, 리건우, 김순남 등 분단 이후 북한에서 활약하며 한민족의 전통과 정체성을 이어간 음악가 4인의 작품을 조명했다.

가야금 명인 최옥삼의 칼춤은 무용가 최승희의 무용 반주 음악으로 창작해 조선민족음악전집(무용음악편1)’에 수록된 작품이다. 또 가야금 협주곡 평양의 봄은 북한 가야금 산조의 전형으로 꼽히는 정남희가 작곡한 순수 기악곡이다.

김순남 작곡의 자장가에서는 서양과 전통의 균형을 살린 음악을 경험할 수 있고,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리건우 작곡의 동백꽃에서는 소박함과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 윤이상 작곡 캄머 심포니 1’도 연주된다. 평양음악무용대학 출신 박태영 수원대 교수가 지휘를, 평양 국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출신 김철웅이 사회를 맡았다.

11일 열리는 북녘의 우리소리에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북한의 19501960년대 악보와 음원을 연주로 재현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연주되는 곡들이어서 국립국악원 문주석 학예연구사가 해설을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양 출신의 박예섭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의 직계 제자인 안기옥에게 거문고를, 명창 박동실에게 판소리를 사사하고, 100여 곡을 작곡한 인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거문고 산조는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녹음한 것을 악보로 옮긴 것이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http:// www.gugak.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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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5 [17:12]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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