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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력 키우는 것 급선무
국방력 확보, 한미동맹에 긍정적 작용할 것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1/06/27 [15:41]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이동한)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24일 용산구 청파동 통일빌딩에서 기념세미나를 열었다.

‘강한 대한민국과 자주국방’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이동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강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주국방력을 갖춘 군사적 강국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동한 회장은 “강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주국방력을 갖춘 군사적 강국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통일신문
이 회장은 “반만년 동안 한반도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의 역사가 주는 교훈은 ‘강즉생 약즉사’”라며 “우리의 안보와 국방을 언제까지 미군에 의존할 수는 없다. 이제부터라도 자주국방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 이춘근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은 “중국과 일본의 잠재적 위협 아래 당당할 수 있는 강대국을 만들려면 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미동맹과 함께 자주국방력을 키우는 게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의 개념이 상충되는 듯 보이지만, 국제정치에서 동맹은 자국의 힘을 보충해주는 가장 좋은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김재엽 한남대 연구교수도 이 같은 의견에 동의했다. 김 교수는 “‘한반도와 주변지역에 대한 한국의 전쟁억제, 승리능력 자립’으로 정의되는 자주국방은 한미동맹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의 자주국방력 확보는 영국, 일본, 이스라엘, 호주 사례에서 보듯 장기적으로 한미동맹에 있어 한국의 발언권과 주도권을 보장하는 필수적 자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일우 기자 free@unity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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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7 [15:41]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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