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연구 주역이 될 연구자 발굴·지원 목적

‘제3회 남북한 동질성회복 위한 학술연구 지원사업’ 진행
롯데장학재단·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4/17 [14:35]

남북 연구 주역이 될 연구자 발굴·지원 목적

‘제3회 남북한 동질성회복 위한 학술연구 지원사업’ 진행
롯데장학재단·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통일신문 | 입력 : 2021/04/17 [14:35]

통일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남북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연구하는 신진연구자들을 선정했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는 ‘제3회 남북한 동질성회복을 위한 학술연구’공모에서 위촉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2팀의 신진연구자들을 최종 선발했다.

문화예술·인문사회·자연과학 3개 분야에서 총 87편의 논문을 접수, 분야별 서면심사와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석사급 6팀과 박사급 16팀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 북한학·통일학에서 주로 연구되는 정치·군사·안보 분야는 제외했다.

대신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산림·축산·과학기술부터 남북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역사·문화예술 등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발했다.

민화협과 롯데장학재단은 통일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남북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연구하는 신진연구자, 특히 기존 학술지원사업에서 소홀했던 석사급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22팀에는 두 차례에 걸쳐 석사급 총 500만 원, 박사급 총 7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구기간은 올해 10월까지로 11월 중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연구논문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석사급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과 박사급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민화협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번영의 주역이 될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롯데장학재단과 ‘남북한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학술연구지원’ 사업 MOU를 2019년 1월 10일 체결했다.

2019년 첫해는 20명의 연구자를 선발했고, 2020년 2회 사업에서는 2명을 늘려 22명의 연구자를 선발하여 연구비를 지원했다. 현재 1, 2회 연구자 중 30여 명이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민화협은 이번 학술연구지원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 9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회에는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심사위원장), 권태진 GS&J인스티튜트 동북아연구원장, 김광운 경남대학교 석좌교수,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박경석 산림경영전략연구소 소장, 박영정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상임이사, 전영선 건국대학교 교수, 조은희 숭실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장희원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통일의 길, 열려라 우리나라 프로젝트”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