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등 각지서 ‘김정은 추대 9돌’ 기념공연 행사

김정은 공식 집권 9주년…애민정신·결사옹위 촉구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4/17 [14:43]

평양 등 각지서 ‘김정은 추대 9돌’ 기념공연 행사

김정은 공식 집권 9주년…애민정신·결사옹위 촉구

통일신문 | 입력 : 2021/04/17 [14:43]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 집권 9주년을 맞아 간부와 주민들에게 김정은만 믿고 따를 것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사설에서 “김정은 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수위에 모신 9돌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지난 9년간 “당의 강화 발전과 주체혁명 위업 완성의 결정적 담보를 마련하셨다”고 치켜세웠다.

사설은 “모든 정책 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이익을 절대시하고 인민적 시책들을 복원 확대하는 사업이 선차적인 과업으로 되고 있다”며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 행위와의 투쟁이 강도 높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간부와 주민들에게 “우리 혁명의 최강의 보검인 일심단결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듬해인 2012년 4월 11일 제4차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제1비서로, 이틀 뒤인 13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5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되면서 사실상 김정은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신문은 사설 외에도 여러 기사를 통해 김정은의 ‘애민’ 치적 소개에 열을 올렸다. 김 위원장이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웠다”고 선전했다. 올해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사업 등을 애민정신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했다.

중앙보고대회 등은 열리지 않았으나 평양 등 각지에서 김정은 제1비서 추대 9주년을 기념하는 크고 작은 경축공연이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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