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가 지난 4월27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초청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강연회엔 강정식 주호주한국대사, 홍상우 주시드니한국대사, 이숙진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부의장과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 평통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김성곤 이사장은 강연회에서 “현재 남한 내 동서 지역 사이의 갈등, 남북 사이에 지속되어 온 분단과 긴장, 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와 정치로 인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키워드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을 들었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는 상반기 정기회의도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호주협의회와 멜버른 지회, 퀸즈랜드 분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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