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광교류 거점도시로 도약 추진

강릉관광개발공사 신청사 이전...명품도시로 발전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5/14 [21:05]

남북관광교류 거점도시로 도약 추진

강릉관광개발공사 신청사 이전...명품도시로 발전

통일신문 | 입력 : 2021/05/14 [21:05]

 


강릉동계 올림픽 이후 강릉이 솔향·바다향·커피향의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강릉시의 관광을 이끌고 있는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지난 11일 포남동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0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관광거점도시 사업, 마이스(MICE)산업기반조성 및 유치, 연곡해수온천 개발사업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및 인력증원도 함께 추진했다. 

또한 2022년 7월 세계합창대회와 2024년 국제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 ITS(교통올림픽) 세계대회의 강릉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공사는 청사 이전과 함께 향후 남북평화교류 시대에 대비, 북방물류와 남북관광교류의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청사이전을 계기로 강릉을 동해안 벨트의 매력적인 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직 편집홍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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