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준비 박차

기본계획 최종 수립, 범국가적 국제행사로 성공개최 다짐

김영호 | 기사입력 2021/05/17 [11:53]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준비 박차

기본계획 최종 수립, 범국가적 국제행사로 성공개최 다짐

김영호 | 입력 : 2021/05/17 [11:53]
▲ 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1일 2022 UCLG 총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10월 개최예정인 2022 UCLG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세계도시 공동체’라는 비전아래 4대 목표인 세계도시 평화구축,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과 시민참여, 한류축제 세계소통 등 4대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2004년 설립되어 3년 주기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 UCLG 총회는 내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UCLG 총회에는 140개국 1,000여 지방정부와 지방정부 협의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는 오프라인 개최를 기본방향으로 하되,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감염병 상황 추이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회의 운영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회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개·폐회식, 환영·환송만찬 등 공식행사 총회, 집행위원회, 세계이사회 등 총회 대륙별회의, 세션, 트랙 등 기타회의 대전시 주관 세션, 스마트전시회, 기업·시민참여 행사 등 대전시 주최 행사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특히 총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추억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및 세계적 관심사항인 탄소 중립도시 서약, 과학수도 선포 등 대전形 프로그램을 계획 중 이다.

또한 대전시는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에서 15분 내에 이동 가능한 호텔 객실 3,600여 개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이동을 위해 순환버스 1일 31대, 총 180여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 사회 단체, 대전 소재 대학, 유관기관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한 협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자매·우호도시, 재외공관 등 국외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조직위원회’ 설립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5월 말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향후 조직위원회 설립 승인이 완료되면 조직위원회 이사회 및 사무처 구성,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7월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인 만큼, 대전시에서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지방정부연합은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0,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자치단체기구이다.

또한 비정부 연합체로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중앙정부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모여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9년 11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UCLG 총회에서 제7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작년 7월에는 정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는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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