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우리 단체 회원들인 미래-FC축구단과 연예인들로 조직된 일레븐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남북청년들이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는 연습은 곧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통일의 주인공인 남북청년들이 오늘처럼 하나 되어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모습은 분명 아름다운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탈북민들과 연예인들은 다과회를 갖고 통일공감대를 나누며 우애를 다졌다. 이날 축구경기는 탈북민단체인 (사)통일미래연대가 주최하고 경기도청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후원하였으며 특전사령부가 협찬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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