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놀이꾸러미’는 태극기·애국가·무궁화에 대해 학습하는 ‘대한민국의 상징’과 신흥무관학교 110주년을 맞아 ‘남자현’, ‘안중근’을 주제로 총 3종을 개발, 전국 400개 지역아동센터에 보급된다. 다양한 연령이 이용하는 ‘놀이꾸러미’에는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놀이용과 수업용 교구재가 모두 담겨있다. 미취학 아동·초등 저학년 대상 놀이용 교구재는 △나만의 국가상징물 만들기 △안중근 활동장면 완성하기 등 자기주도적 체험활동물이 중심이다. 초중등고학년 대상 수업용 교구재는 지역아동센터 담당 교사들이 역사교육을 할 수 있도록 수업도움영상 등 교수 학습 자료와 학생 교재가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립기념관과 아동권리보장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각 지역아동센터로 보급되는 ‘놀이꾸러미’로 어린이 12,000여명이 역사학습 기회를 얻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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