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국민통합도서 기증 및 대북인도지원’ 협약식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4:51]

민주평통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국민통합도서 기증 및 대북인도지원’ 협약식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1/07/07 [14:51]

 




민주평통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는 협의회사무실에서 (사)국민통합비전과 ‘국민통합도서 기증 및 대북인도지원’ 협약식을 7일 오전 10시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문화영 동작구협의회장은 “통일을 위해 작은 공헌이라도 하고 싶던 중에 통일의 선행조건인 ‘국민통합’을 도모하는 도서의 기증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또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에 동포애적 차원의 ‘유기질비료 보내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한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 고덕진 지회장, 전갑봉 동작구의회 의장 및 김정환 서울시의원,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 김봉현 수석부회장, (사)국민통합비전 측에서는 유용근 상임공동대표. 홍원식 이사장, 차상희 상임이사, 박명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도서는 지난 2004년, 남북 분단 후 최초로 북한에 6천 권이 보급된바 있다. ‘소설 백범’과 가족공동체 및 법치주의 수호 차원에서 차별금지법의 위헌성을 철저히 헌법적 관점으로 논증한 ‘차별금지법 위헌성 대해부’이다. 이 책에서는 국민 분열과 갈등의 극복을 위해 ‘국민통합’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여 년 전부터 백범정신을 토대로 국민통합을 주창해 온 홍원식 박사가 저술한 도서이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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