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일교육센터(센터장 강근형)는 제2차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7월 22일 오후 4시부터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먼저 신욱희 서울대 정치학부 교수의 “지경학시대의 미·중관계와 한반도”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신교수는 미중관계의 지경학적 특성과 그 변화 양상을 고찰하면서 한반도와 관련한 국제정치적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이어 토론에는 김남수 통일교육위원, 제주한라대 교수 / 김병성 통일교육위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관, 변종헌 통일교육위원,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 / 양미리 통일교육위원, 도리초 교사가 참여하여 지경학적 관점에서의 한반도 문제와 통일교육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통일교육의 과제’에 대해 전 위원들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통일 교육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강유미 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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