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동 캠프] 탈북민 50여명 강제 북송 규탄 1인 시위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30 [02:04]

[여의도 공동 캠프] 탈북민 50여명 강제 북송 규탄 1인 시위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1/07/30 [02:04]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는 27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북한인권법을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중국 대사관 앞에서 공동 주최한 ‘탈북민 50여명 강제 북송 규탄 1인 시위’에 참가했다.

 

탈북민 강제 북송 규탄 1인 시위에서 장기표 후보자는 “중국 정부에 체포돼 선양에서 구금 중이던 탈북민 50여명이 7월 14일 강제로 북송됐다”면서 중국 정부의 이 같은 비인도적 행위는 자신들도 가입한 난민협약 및 고문방지협약 등 국제인권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인권과 자유를 외면한 중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그동안 문재인 정권은 탈북민에 대해 ‘나 몰라라’ 수수방관해왔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말로만 인권을 떠벌리면서, 정작 북한 앞에서는 입도 벙긋하지 못하는 저자세로 우리 국민을 황당하게 만들고 분노케 했다고 질타했다.

지난해 11월 탈북 한 청년 2명을 북한에 비밀리에 인계하려다 들통, 이 청년들이 북한에서 처형당하게 방조한 정부가 문재인 정권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이렇게 한다고 해서 북한 정권으로부터 대접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기표 후보자는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모욕을 넘어서 우리 국민에 대한 모욕이기도 하다”며 “문대통령은 이런 모욕을 스스로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에 저자세를 취하면 취할수록, 짝사랑하면 할수록 남북관계가 진전되는 것이 아니다. 북한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북한의 인권은 더욱 유린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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