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통일에 대해 회의적 문제”

원코리아국제포럼, 글로벌피스컨벤션 진행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8/14 [00:15]

“청년세대, 통일에 대해 회의적 문제”

원코리아국제포럼, 글로벌피스컨벤션 진행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1/08/14 [00:15]

성공적인 통일을 위해서는 문화에 기반 해야 하며 역사의 공통적인 선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코리아국제포럼이 7일 개최한 글로벌피스컨벤션의 세션 프로그램 발제를 통해 이만열 박사는 이같이 말하면서 “공산주의 사상과 민족정신인 홍익인간처럼 민족사상을 비교할 때 홍익인간 사상을 기반 한 통일이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 더그 벤도우 수석연구원은 “2차  세계대전과 냉전종식은 또 다른 기회를 제공했듯이 분단된 한반도 통일은 또 하나의 기회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구축을 위해 자국의 역할을 고려할 시기다. 특별히 중국은 안보가 가장 중요한 정책인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북한주민의 자유권을 확대하고 북한 정권의 위협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 쥬슈롱 박사는 “통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한국에 있으나, 미중일러 등 주요 국가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미중관계는 산업·이념·안보 분야에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핵문제 해결 및 북한경제개발과 관련해서는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나카토 사치오 박사는 “한반도 분단에는 일본의 제국주의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동북아지역 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 일본의 대한정책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평가되는 것은 전략적 우선순위와 상황 해석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그 예로 지난 4월 미일, 한미 정상간 협의 중 비핵화에 대한 표현의 차이다. 스가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라고 명시했으나 문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합의에는 ‘한반도 비핵화’라고 되어있다”라고 지적했다.

△ 디노 패티 잘랄 전 미 인도 대사 “남북한은 통일에 대하여 거대한 정치적 결정이 있어야 한다. 아세안 평화와 한반도 안정 구축 측면에서 한반도 관련 이슈를 남북공동 관계를 갖고 있는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국가와 전략적 파트너를 맺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청년세대가 통일에 대하여 매우 회의적인 것이 문제이다. 통일 자체가 중요한 이슈가 되도록 현재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경제적 이득이 제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피스컨벤션은 글로벌피스재단,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원코리아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장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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