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창업 시즌에 돌입하며 예비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소자본창업 업종과 뜨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종 및 아이템 선정은 창업을 앞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계로, 코로나19 이후의 성장 가능성까지 두루 살펴야 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외식 창업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 선정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와 함께 가맹 본사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어떠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이에 창업 리스크가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에그 토스트창업 프랜차이즈 ‘테그42’가 파격적인 선착순 ‘반값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자본 창업 테그42는 일반적인 토스트의 적은 양에 만족하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더블토스트를 개발함으로써 기존 토스트 시장에서 벗어나 ‘빅토스트’ 시장을 개척하고 토스트 브랜드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곳이다. 해당 브랜드는 메뉴 경쟁력으로 디저트 창업 업계에서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가맹점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혜택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선착순 ‘반값창업’ 지원 이벤트로, 이는 100호점 한정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프랜차이즈창업 리스크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가맹비 및 로열티 50% 지원 ▲우리동네 1호점 창업 시 500만 원 추가 제공 ▲업종변경 시 보증금 면제 및 기존 인테리어 유지, 최소변경 가능 등의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와 함께 중간 마진 없는 인테리어 시공으로 요식업창업 비용을 더욱 낮춘다.

또 다른 상생 정책으로는 ‘매출 대비 로열티 면제’가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 나오지 않으면 로열티를 면제해주어 모든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 혜택을 바탕으로, 토스트 프랜차이즈 테그42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유망 창업 샌드위치 체인점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약 70호점까지 오픈 완료했으며, 국내에서는 tvN ‘온앤오프’에서 김민아 토스트로 알려져 일주일에 2개 지점씩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닛테레아라시’를 포함한 여러 일본 유명 예능 프로그램 방송에 소개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중국, 미국에 지점이 분포되어 있으며, 추후 베트남과 태국으로도 런칭이 기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해외사업부와 연계한 글로벌한 마케팅이 가능함에 따라 브랜드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그 샌드위치 창업 테그42는 15년 쉐프와 함께 꾸준히 메뉴를 개발 중이며, 두 가지 메뉴를 합친 ‘빅 토스트 시리즈’는 매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리즈의 메뉴는 에그 햄치즈와 더블 치즈 베이컨을 더한 ‘빅 시그니처 토스트’부터 ‘빅 스파이시 토스트’, ‘빅 로제 쉬림프 토스트’ 등으로, 눈길을 끄는 비주얼 덕분에 고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토스트체인점 테그42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야채 토핑을 추가해 맛의 차별화를 두면서도 본사 물류 이익을 최소화한 원가 절감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홀과 포장, 배달이 더해진 3WAY 시스템으로 다각화된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전 지점 월평균 2,500~5,000만 원의 매출이 나오고 있다.”라며, “토스트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따로 비수기가 없기 때문에 시기 상관없이 꾸준히 3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뜨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김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