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가치 통해 통일의지 키우는 장 마련

제주통일교육센터, ‘2021 제주지역 통일캠프’ 실시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3:54]

평화의 가치 통해 통일의지 키우는 장 마련

제주통일교육센터, ‘2021 제주지역 통일캠프’ 실시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1/11/15 [13:54]

 



제주의 통일현장을 찾아 체험하며 제주의 아픈 기억과 슬픔의 역사를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승화하고, 치유와 평화의 가치를 통해 통일의지를 키우는 장이 마련됐다.

 

제주통일교육센터(센터장 강근형 제주대 명예교수)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후원을 받아 제주지역 초중고 교원 및 시민, 대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제주지역 통일캠프5~ 13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제주지역 통일현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올해 열 번 째 도내 초중등 교원 및 제주지역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주제로 제주 통일의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제주통일관 등을 방문, 체험하며 제주의 아픈 기억과 슬픔의 역사를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승화하고 치유와 평화의 가치를 통해 통일의 의지를 키우고자 하였다.

 

제주통일관을 시작으로 제주4.3평화공원, 제주해녀박물관, 알뜨르 비행장, 환태평양 평화소공원, 강병대교회, 제주국제평화센터 등 다양한 도내의 평화통일 현장을 답사했다.

 

6.25전쟁 당시의 남북전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였고, 제주4.3 유적지, 일제침략이 남아 있는 현장 등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우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통일의 메시지와 그림을 직접 쓰고 그리는 도자기 체험을 통해 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은 그 의미가 컸다.

 

즉석에서 다양한 형태의 통일의미를 담은 접시를 제작해 일상생활에서 사용, 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를 통해 바람직한 통일관 및 평화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접경지역에서 했던 것을 제주 도내로 옮겨와 참가 시민들에게 제주의 아픔과 역사의 현장을 탐방,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승화하는 시간이었다.

 

일본침략과 한국전쟁역사 현장 방문은 전쟁의 참혹한 비극을 되새기며 평화의 중요성 및 공존과 화해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강유미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북한 시내를 달리는 리어카… 박스안에 무엇이 있을까?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