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앞당기려면 대북시각부터 바꿔야

장세호 前 민주평통 강원도협의회장 | 기사입력 2022/01/06 [04:41]

통일 앞당기려면 대북시각부터 바꿔야

장세호 前 민주평통 강원도협의회장 | 입력 : 2022/01/06 [04:41]

▲ 장세호 前민주평등 강원도협의회장/수필가

분단시대의 끝이 아직도 멀다면 

우리가 가깝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민족사적 통일을 계승하는 사명이다

 

통일은 우리민족의 숙원이며 과제임이 분명하다. 대부분의 국민이 평화통일을 당연시하고 있으며 그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광복 이후의 역사는 남북 분단사이자 동시에 통일노력사이다. 분단과 분열에서 생기는 엄청난 고통과 불이익의 종식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한반도를 통일해야 할 책임이 있다. 통일의 당위론과 필요론 측면에서 볼 때 우리 민족 스스로 통일의 당위성을 단일 민족에서 찾고 있다. 분단으로 생긴 이질화의 극복 및 동질성 회복이 필요하다. 

 

남북한은 사회와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상당한 이질화가 진행 되어왔다. 이질화 현상은 세계관, 사회관, 역사관에 큰 차이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이질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심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6.25전쟁은 동족상잔의 참극이었다. 우리는 이산가족의 재결합을 보장해야한다. 

 

평화통일은 북한의 핵과 인권문제 등을 완벽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근원적인 지름길이다.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발 돋음 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분단 비용을 생산과 복지를 증대하는 비용으로 전환시켜 경제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 

북한을 부담만 안겨주는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보는 시각에서 전력적인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접근이 필요하다. 헌법의 전문에서는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해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서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제 4조에서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 민주주의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평화통일은 우리조국이 민족적 자존심을 지키고 참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해도 통일이 이뤄져야만 가능하다. 

 

우리가 민족의 주권을 되찾으려면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한다. 국민들에게 바란다. 분단시대의 끝이 아직도 멀다면 우리가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민족사적인 통일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사명이다. 

북한정권의 변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실질적이며 유용한 북한 정권의 변화 정책을 추구해 나가면서 이를 통일의 기회로 만드는데 우리 국력을 결집해 나가도록 총력을 기울어야 할 때다. 

 

장세호 前 민주평통 강원도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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