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끝자락에 매달린 땅 그 이름 태백 이라 ! 겹겹이 업은 봉우리 마다 백설을 이고 하늘 도시 울타리 쳤네 '천제단'에서 불어 오는 바람은 수정가루 뿌려 대고 눈부시게 해맑은 햇살은 태백산 신령님의 미소를 닮았네 오! 하늘 아래 백두대간 등줄기에 돌기한 가장 높고 청정한 도시 그 이름 태백 이라.
박경옥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이사/전 민추협여성 부장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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