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밀대의 봄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2/04/07 [18:10]

을밀대의 봄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2/04/07 [18:10]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고구려의 누정. 합각지붕 건물로 북한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누정이 을밀봉에 있어 을밀대라고 하지만, 사방이 탁 틔어 있다고 하여 ‘사허정(四虛亭)’이라고도 한다. 을밀대는 6세기 중엽 고구려가 평양성의 내성을 쌓으면서 그 북장대(北將臺)로 세운 것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1714년(숙종 40)에 다시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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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산성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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