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회장이기도 한 조인형 회장은 ‘4月 民主革命’ 제4집을 발간했다. 

조 회장은 발간사 ‘성숙한 민주사회를 이룩하자’에서 “오늘날 진영논리에 빠져 독선적 내로남불과 포플리즘에 사로잡힌 통치로 민주사회가 변질되어 가고 있다”면서 “남북한의 지도자들은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도 나라의 주인으로서 자기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국민의 책임을 성실하게 행사하여 성숙한 민주사회를 이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는 김면중 명예회장을 비롯해 ‘의인의 발자취’, 시대정신 등 40여명의 회원들 글이 실려 있다. 

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