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아동복지시설 찾아 정 나눠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봉사활동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2/05/12 [14:54]

가정의 달, 아동복지시설 찾아 정 나눠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봉사활동

통일신문 | 입력 : 2022/05/12 [14:54]

삼동소년촌 방문해… 음식 장만

아이들과 함께 하며 선물도 전달

행복한 사회 만드는데 노력 할 것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며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7일 아동복지시설(삼동소년촌, 고아원)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굳히고, 6.25 전쟁 72주년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민족의 숙원인 통일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통여협 중앙회 및 수도권지역 임원들은 2개조로 나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와 당일 채소 다듬고 씻기, 요리하기, 배식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로 2년째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장만한 푸짐한 선물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소년촌은 6.25전쟁으로 인하여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한 아동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나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입소한 아동 6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에게 “코로나로 묶였던 일상이 2년여 만에 해제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봉사활동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흔쾌히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안 총재는“우리 협의회 차원에서 삼동소년촌 나눔 봉사는 4년째이지만 저는 올해로 33년째”라고 밝히면서“앞으로도 통일운동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도 함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중앙회 조도영 행정실장을 비롯한 봉사참여자들은 “전날 상추 수확과 음식재료 장보기, 선물포장에 이어 이튿날 많은 인원의 음식을 준비하기까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풀리고 보람을 느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장희원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나라 만들어 갈 것”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