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 열려…1:1 멘토링수업

상담교사와의 상담활동…문제점 파악해 어려움 해결

김주익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7:24]

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 열려…1:1 멘토링수업

상담교사와의 상담활동…문제점 파악해 어려움 해결

김주익 객원기자 | 입력 : 2022/07/21 [17:24]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남북교육개발원,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 주관으로 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가 오는 8월 1일~5일까지 대면수업과 적응 진로활동, 문화체험, 수련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린다.

 

이번 방학학교는 서울 시내 학교 두 곳에서 대면 수업으로 이뤄지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지도교사, 탈북 및 제3국 출생 초중고 학생, 행사 진행 교사, 자원봉사 대학생 등 총 131명이 참가한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련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방학학교에 참가하는 선생님과 학생들, 자원봉사 대학생은 거점학교인 신곡초, 당현초에서 개강식을 하고 오전에 1:1 멘토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2일 차부터 4일 차까지 학교에 모여서 대면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적응활동, 진로 체험과 사제동행 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5일에는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운동회와 물놀이를 하면서 공부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행사를 마치게 된다.

 

방학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멘토링 지도교사,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탈북학생의 이해에 대하여 채청경(노원중) 통일 전담사 특강과 방학학교 운영을 맡은 조보람(항동초) 선생님의 유의 사항 안내 및 홍유란(증산초) 선생님의 학생과 친해지기에 대한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원격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전 작업을 통해 학생이 공부하기를 원하는 과목을 조사해서 과목 선생님과 연결하여 밀도 있는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문 상담교사와의 상담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줌으로써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여름방학학교를 마치고 2학기 개학을 하면 토요거점학교를 통해 멘토링 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방학학교가 계속 이어져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업적인 면이나 또래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장래의 꿈을 향해 꿋꿋하게 걸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김주익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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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일상 2022/07/27 [12:06] 수정 | 삭제
  • ♥부정선거(不正選擧)로 통치(統治)하는 내 나라입니다. 光州의 某 高校生들이 교사(敎師)의 노트북에 악성(惡性)코드를 심어 기말고사(期末考査) 답안(答案)지를 유출(流出)한 것으로 드러났다. 는 보도(報道)에-, 수치심(羞恥心)의 분노(憤怒)가 복받칩니다. 참 불쌍한 후손(後孫)들-, 헌법기관(憲法機關) 中央選管委와 大法官들이 國民의 투표성향(投票性向)을 QR cord 전산(電算)化해-, 不正選擧로 당선(當選)시킨-, 가짜 國會議員, 團體長, 地方議員들이-, 학습(學習)化시킨 슬픈 빙의(憑依) 유전(遺傳)입니다. 경각(警覺)心을 간절(懇切)히 기원합니다. Make Korea Great Again♥
정방산성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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