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前국무총리 초청 강연회가 22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타운인 둘루스의 1818클럽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주최한 이 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전 총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GWIKS) 방문연구원으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되는 국제정치를 연구하던 중 강연 초청에 응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시카고에 거주하는 서정일 미주총연 이사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김형률 회장은 “5선 국회의원과 전직 총리, 남북관계를 연구하는 학도로서 강연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8월 5일과 15일에도 워싱턴 DC 한인사회 원로들과 오찬 모임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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