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제6전시관 ‘새로운 나라’ 재개관

재개관식 및 ‘해설이 있는 독립군가 음악회’개최

송두록 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6:44]

독립기념관, 제6전시관 ‘새로운 나라’ 재개관

재개관식 및 ‘해설이 있는 독립군가 음악회’개최

송두록 기자 | 입력 : 2022/09/16 [16:44]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군인 한국광복군 창군 82주년이 되는 91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한 제6전시관 새로운 나라를 재개관한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제6새로운나라는 사회문화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다룬 기존 6관에서 사회문화운동 주제를 3관으로 옮기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단일 주제로 하여 새롭게 조성된 전시관으로, 전시주제 조정에 따라 전시관 명칭도 새로운나라로 변경했다.

 

6관은 총 6부로 구성, 1919년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민주공화제 정부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과 활동을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고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임시정부가 국가와 정부로 역할하면서 국민주권과 민주공화제를 발전시켰고, 독립운동 최고기관으로 독립운동을 통해 나라를 되찾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알리고자 했다. 또한 광복 후 임시정부를 계승재건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며 임시정부의 역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제6관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자료 총 199점이 전시된다. 그 중 보물로 지정된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비롯해 임시정부가 편찬한 역사서조일관계사료집(국가등록유산), 한국광복군 기관지 광복(국가등록유산) 등 그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독립기념관 소장 임시정부 관련 원본자료가 재개관에 맞춰 특별 공개된다. 이와 함께 원동민족혁명단체대표회 개막식 영상(1922), 임시정부 요인 환국 영상(1945) 등 당대의 영상자료와 김구, 이승만, 조소앙 등 독립운동가의 육성도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재밌고 생동감 있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최신기술을 접목한 전시물과 모형 등도 함께 전시하였다. 임시정부가 어떠한 공간에서 어떻게 활동을 이어나갔는지 생생한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상하이 프랑스조계 모형과 이동시기를 거쳐 충칭으로 가는 길, 임시정부의 충칭 연화지 청사를 모형으로 재현했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AR콘텐츠, 딥페이크 기술 접목 영상 등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신규 전시자료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물을 확충해 제6관 전시교체를 완료하고, 917일 오전 10시에 재개관식을 거행한다. 특별히 이번 재개관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셨던 분들의 관계 후손들을 초청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광복군 창군 82주년과 제6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해설이 있는 독립군가 음악회917일 오전 1130분 겨레의집에서 개최해 감동을 잇는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천안시립교향악단과 독립군가 중 13곡을 공동으로 복원제작, 이날 대규모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연주합창과 단국대 반혜성 교수의 해설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1987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약 10년을 주기로 7개 상설전시관에 대한 전면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교체는 독립기념관 개관 이래 세 번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사업을 착수한 이래 그간 2, 3, 4관에 대한 교체를 완료하였고 올해 제6관을 재개관하게 되었다.

 

송두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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