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은 지난달 29일 상계 3,4동에 방문하여 연탄을 사용하는 25가정에 총 5,000장의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5,000장의 연탄은 난방취약계층 각 가정에 200장씩 전달되었으며, 이 나눔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감 완화와 한파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2018년 구룡마을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난방취약계층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은 더불어함께새희망 임직원과 러닝커뮤니티 뛰꼬양 회원 60여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2017년 창단된 러닝커뮤니티 뛰꼬양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러닝을 좋아하는 양띠들이 뭉쳐 현재까지 활발히 커뮤니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매월 1회 주말에 50명 이상 규모의 정기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에도 수시로 번개런을 통해 러닝을 즐기고 있다. 또한, 뛰꼬양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에 단체로 참여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뛰꼬양은 1991년생 양띠만 가입할 수 있으며 Instagram @1991runners에서 활동상을 볼 수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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