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하금강’ 인공 룡문대굴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3/02/16 [16:44]

북한의 `지하금강’ 인공 룡문대굴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3/02/16 [16:44]
 



룡문대굴은 땅 속에 펼쳐진 절승으로 해서 참관하는 사람마다 경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지하명승지이다.

구장군 소재지 구장읍에서 12정도 떨어진 룡문산에 있는 룡문대굴은 1984년에 발견됐다. 48천만년전 하부고생대의 석회바위지대에 형성된 굴로 추정되고 있다.

이곳은 2개의 본굴과 30여 개의 가지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굴 길이만 6km이다. 동굴에는 백화동, 노간주동, 보석동, 광명동, 형제동, 석화동, 천산호, 금강궁, 9층 돌폭포, 만물동 등의 명소가 있으며 형제탑, 막대바위, 용바위, 풍년탑 등 자연바위들이 서 있다. 이 사진은 룡문대굴을 형상한 인공동굴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금강산 내금강의 명경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