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아픔·통일의식 제고위한 현장체험

워싱턴북한선교회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통일선교비전트립...강원철원지역 노동당사 등 탐방

황순정 통신원 | 기사입력 2023/04/25 [16:58]

분단의 아픔·통일의식 제고위한 현장체험

워싱턴북한선교회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통일선교비전트립...강원철원지역 노동당사 등 탐방

황순정 통신원 | 입력 : 2023/04/25 [16:58]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땅 끝 선교의 대상이 북한 땅인 줄 믿고 워싱턴지역 디아스포라한인들이 역량을 모아 북한 선교의 사명준행에 목적을 두고 있다.

워싱턴북한선교회(Mission for North Korea in Metropolitan Washington D.C: MiNkwa.,Inc)2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에서 ’2023통일선교비전트립으로 조국 분단의 현장을 찾아 체험했다. 이 같은 행사는 분단의 아픔을 배우고 통일의식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선교단원들은 중서부전선을 비롯해 연천지역과 고성평화전망대, 강원철원지역 노동당사, 애기봉평화전망대 등 DMZ일대와 제암리3.1운동기념관, 강화기독교기념관 양화진외국인묘원, 청와대 등 기독교역사를 돌아보고 깊이 묵상하며 탐방했다.

 

 또한 워싱턴북한선교회는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기도회와 특별사역으로 통일컨퍼런스, 탈북민들이 개척한 열방샘교회, 생명창대교회, 그날 교회, 북부중앙교회와 탈북민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 여명학교, 반석학교를 방문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글로벌한 인재양성을 위해 탈북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34천여명의 탈북민들의 정착현황을 이해하고자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남북하나지원재단 그리고 국회 지성호 의원실을 방문했다.

 

워싱턴북한선교회의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 이사장 신덕수 목사, 아카데미원장 배현수 목사,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땅 끝 선교의 대상이 북한 땅인 줄 믿고 워싱턴지역 디아스포라한인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북한 선교의 사명을 준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미국정부법인 워싱턴북한선교회 부설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하면 통일선교사로 파송, 한국과 북한에 있는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기쁨으로 작은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각각의 은사를 발견하고 미주디아스포라 이주민들이 조국과 탈북민을 품고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다짐하는 2023통일선교비전트립에는 배현수 목사, 노규호 목사, 한안석 목사, 박용훈 목사, 천상만 목사, 김추인 목사, 이춘란 목사, 홍진수 집사, 송경자 권사, 황순정 권사, 기독교통일학회, 엔사랑선교회, 동북아한민족협의회 등이 참가했다.

 

황순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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