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지식인연대, 내외신 기자 초청 설명회

‘북한 불법 해상환적활동 신고센터’개설 관련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11:06]

NK지식인연대, 내외신 기자 초청 설명회

‘북한 불법 해상환적활동 신고센터’개설 관련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3/04/28 [11:06]

탈북민단체인 ‘NK지식인연대’(대표 김흥광)427일 서울센터포인터 광화문점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 활동 신고센터 오픈 관련내외신 언론사 기자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 주재 내외신기자 10명과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서재평 탈북자동지회장, 탈북민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축사에서 지난 정권시절 우리 탈북민들은 숨도 제대로 못 쉬며 살았다. 이제야 조금이나마 김정은의 노예와 같은 북한주민들을 위해 일하려고 한다. 그 첫 걸음인 오늘의 설명회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북한이 쏘는 화성17, 18형 미사일 등에 거의 15천개의 부품이 들어간다. 여기에 북한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10%도 안 되는 걸로 추정한다. 나머지는 모두 해상에서 불법 환적을 통해 들여가는 것이라며 북한의 불법 환적을 막는 것이 곧 북한의 핵개발을 막는 거나 같다고 강조했다.

 

 ‘NK지식인연대홈페이지 안에 개설 된 북한 불법 해상환적활동 신고센터UN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금지된 북한의 해상 환적에 대한 현장정보와 증거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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