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들 안정적 일자리 확대 나섰다

남북하나재단, 타이어뱅크(주) 업무협약(MOU) 체결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17:24]

탈북민들 안정적 일자리 확대 나섰다

남북하나재단, 타이어뱅크(주) 업무협약(MOU) 체결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3/09/14 [17:24]

탈북민들의 안정적 일자리 지원협력,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 화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 이하 재단)14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 마포 2층 미팅룸에서 타이어뱅크()(대표이사 이재진)와 탈북민 정착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탈북민의 취업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가 최상의 정착지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탈북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협력 직업교육훈련 개발 및 운영협력 남북한주민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대한 후원,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 470여개의 타이어 전문 유통매장을 갖춘 타이어뱅크()는 지역 사회의 탈북민들에게 직업교육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 이영철 이사, 한상우 전략기획실장, 김성모 일자리지원부장과 타이어뱅크() 한병재 총괄본부장, 최승규 분당지역본부장, 김호철 경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민호 재단 이사장은 타이어뱅크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그 동안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이 최고의 타이어 전문 유통기업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으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양 기관은 탈북민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구름속의 집선봉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