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가 하노이 한인타운에 아·태지역회의 사무실을 마련했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부의장 고상구)는 11월 10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에 있는 한 건물에서 아·태지역회의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박종경 총영사 천승우 공사 사공효식 영사,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 그리고 김희창 상임위원 임동섭 하노이지회장,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홍선 베트남 코참회장, 장우연 한베가족협회 회장, 김경록 한국학교 이사장, 조윤희 코윈 베트남 담당관, 김정인 전 베트남협의회장, 장준섭 전 하노이지회장, 이산 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상구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북이 통일되려면 좌우가 따로 없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종경 총영사는 축사에서 “아·태지역회의 고상구 회장이 하노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현 정부의 통일 정책과 한반도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