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월3일 인민소비품 전시회가 지난 4일 평양지하상점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8월3일 인민소비품은 생산 현장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부산물 등으로 만든 생활필수품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84년 8월 3일 평양 경공업제품 전시장을 시찰하면서 재활용품으로 생필품 생산을 지시했다는 데서 그 이름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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