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중고등학교(이진희 교장)는 2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상호 역할 증진과 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역할 증진과 발전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원장직무대행은 “2012년 양 기관이 협약을 맺은 상태이다. 더욱 새로워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실질적인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류를 증진하며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인증된 위탁수련활동, 5개 분야 29개 단위 프로그램, 공공특성화사업 등 주요 사업을 통해 청소년 수련활동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특히 학생주도·참여형 프로그램의 적극적 추진으로 학생들의 주체적인 활동 역량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그동안 이어진 양 기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을 기대 한다”면서 “탈북청소년들이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해진 맞춤형 교육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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