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동 골짜기 풍치 돋우는 ‘련주담’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1:36]

옥류동 골짜기 풍치 돋우는 ‘련주담’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4/09/30 [11:36]

 옥류동 골짜기에서 독특한 경치이루고 있는 '련주담'


금강산 외금강 구룡연구역 옥류동에 있다. 담은 오랜 기간 골짜기로 흐르는 빙하와 물의 깎임작용에 의하여 생겨난2개의 담소로 되어 있다. 이 담소들이 파란 2개의 구슬을 꿰어 놓은 듯 잇닿아 있어 련주담이라고 부른다.

 

위에 담소는 길이 10m, 너비 5~6m 깊이가 6m이다. 아래의 담소는 길이 20m, 너비 8~9m정도이고 깊이는 9m로 조금 더 크다. 두 담소사이 폭포의 높이는 3~4m이다.

 

 

련주담은 옥류동 골짜기에서 독특한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 산세와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 풍치를 더 돋보이게 하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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