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8.15 통일독트린’ 지지성명 발표

자유, 인권, 법치라고 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관 공유하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계·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

송두록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9:05]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8.15 통일독트린’ 지지성명 발표

자유, 인권, 법치라고 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관 공유하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계·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

송두록 기자 | 입력 : 2024/10/15 [19:05]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부의장 손영태)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는 103일 일본 동부(협의회장 육종문), 긴키(협의회장 박도병), 중부(협의회장 이주희), 서부협의회(협의회장 이의명)와 함께 공동명의로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한 8.15 통일독트린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일본지역회의와 4개 지역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올해 광복절에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통일의 의미를 재확인한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히고,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부과한 신성한 책무다. 우리가 향유하는 자유와 번영을 북한에 확신시키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들 단체는 또 북한 정권이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면 할수록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관을 더욱 굳게 지키고,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북한의 동포들이 자유와 인권의 정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에게 있어서 통일은 자유, 인권, 법치라고 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관을 북한에도 확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러한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계·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금강산 내금강의 명경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