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이 '2024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에 탈북민들을 초청한다.

11월 23일 ‘마음의 고향’ 하나원에서 즐겁고 유익한 재충전 시간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아래 펼쳐지는 ‘친정집 나들이’행사에 탈북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하나원은 “꿈과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온 34,000여 명의 탈북민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원에서의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마음의 고향’ 하나원에서 즐겁고 유익한 재충전 시간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친정 나들이 프로그램은 축하 공연, 어울림 마당, 직업교육 체험, 친교 마당 등이며 뷔페식 오찬, 기념품 증정도 예정되어 있다. 사전신청은 필수이며 당일 신분증 지참 꼭 필요하다.

▲일시 장소는 11월23일 오전 10시부터 하나원 ▲참석 대상은 제1기~제323기 하나원(안성 본원) 수료자 및 가족들이다. ▲신청 기간은 11월11일–11월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는 방법으로 대중교통, 자차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안성 및 죽산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09:30~13:00)

탈북민행사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