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이사장 이용준)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연합뉴스빌딩 17층 연우홀에서 “미 대선 결과와 한국의 대외전략”을 주제로 ‘제39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미국 대선 결과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1세션은 미국의 한반도 정책 및 한미동맹 전문가인 ▲해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 ▲세종연구소의 이상현 수석연구위원 ▲정성장 수석연구위원 ▲통일연구원의 오경섭 연구위원 ▲국방연구원의 이호령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이 발표자로 참여하고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2세션은‘미 대선 결과에 따른 국제 정세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스캇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아사바 유키 도시샤대 교수, 정재흥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이성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참여해 미 신 행정부의 대외정책 변화와 동아시아 및 유럽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자로는 이면우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강용범 천진외국어대 교수가 참여하며 신범철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환영사,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의 축사에 이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의 기조연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