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일출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18:30]

향일암 일출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4/12/26 [18:30]


향일암(向日庵)은 전남 여수시에 있는 건축물로 지방문화재 제40호로 낙산사의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신라 선덕여왕 13)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

 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1715)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평일은 물론, 특히 매년 1231~1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개성 현화사 7층탑의 겨울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