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고상구)는 지난 3월 8일 태국 방콕에 있는 그랜드센터포인트호텔터미널에서 ‘2025년 1분기 아태지역 확대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이하 아태지역회의)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민주평통 고상구 부의장, 동승철 사무처 차장, 이광일 서남아협의회장, 이세호 동남아남부협의회장, 이경진 동남아서부협의회장, 황희재 동남아북부협의회장, 신동민 베트남협의회장, 서정배 호주협의회장, 오창민 뉴질랜드협의회장, 정수영 아·태지역회의 간사와 해외 13개국 지회장, 7개 협의회, 그리고 6개 아·태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니어 평통 통일·안보 교육을 비롯해 올해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들이 추진하는 사업 일정과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AC 정상회의를 어떻게 지원할 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민주평통 사무처 정현우 사무관은 민주평통의 4대 중점 추진과정과 7대 업무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고상구 부의장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지회장들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했다. 고 부의장은 이 행사에서 “국내외 정치가 격변하고 있지만 민주평통 사명은 변함없다”면서 “이러한 시기일수록 더욱 굳건한 자세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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