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운동단체인 한미동맹이승만통일재단(이사장 노영애)은 서울강남임마누엘교회서 ‘하나님사랑 나라사랑 복음통일 제30회 대한민국 우남 애국기도회를 4월 7일 진행했다. 교회 목회자, 탈북민, 애국인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노영애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이 맺은 동맹은 신앙동맹이고 경제동맹이고 문화동맹이다. 많은 나라 동맹국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한미동맹”이라면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반공태세를 굳건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3일에 있을 21대 대선에서 반드시 우파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란다. 그래야 우리사회가 좌경화를 넘어 공산화에 빠지는 위험한 시국을 막을 수 있다. 꼭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이병오 목사가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전대천 목사가 ‘나라와 민족과 한미동맹 강화 및 유지발전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합심통성기도를 주관했다.
이어 노영애 이사장의 감사장 전달식과 최찬영 시인의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백두산찬가’ 제목의 시낭송이 진행됐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미동맹이승만통일재단’은 2020년부터 매월기도회, 건국대통령 기념음악회, 우남애국포럼, 8·15광복절 문화행사 등을 펼친다. 대표적인 애국우파시민단체로 공식 비공식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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