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사회통합연구원(이사장 홍양호)은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후원하는 ‘2025년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북한 3대가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조부모부터 손자녀 세대까지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탈북민과 남한주민 간 인식의 간극을 좁히고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안보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남북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체험교육(총 4회)과 ▲현장 견학(총 2회)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통일 인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북주민 간 상호 이해와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사)남북사회통합연구원 임병철 원장은 “세대와 출신을 아우르는 체험형 통일·안보교육을 통해 남북주민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면서 “조부모와 손자녀, 부모와 자녀, 삼촌(고모·이모)과 조카가 함께하는 이 뜻깊은 시간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수강 기간: 2025.7.7.~8.11 매주 월요일 19:00 4회 / 토요일(7월 셋째주, 8월 첫째주) 09:00 2회 ▲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사)남북사회통합연구원 홈페이지 알림방 ▲ 신청서 제출: ☎ 02-365-9370 / 010-3328-8437 / ikistongil@daum.net ▲ 온라인 신청: 구글폼 접수 링크 https://forms.gle/qL1ryfhkcBmPx6X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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