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한인여성리더 500명 한 자리에

2025년 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 열려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14:59]

세계 각국의 한인여성리더 500명 한 자리에

2025년 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 열려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5/10/15 [14:59]

에너지 전환, ESG 실천, 여성리더십 강화 등 실질적 국제협력논의를 위한 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 개막식이 1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배현진 국회의원은 오늘날 세계 탄소중립 문제, 에너지 전환 문제 등 다양한 분야서 여성들이 역할을 맡아 이끌어갈 문제가 너무 많다. 우리 스스로가 파괴하는 지구환경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는 심각한 환경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충남에서 뜻 깊은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하지만 내년에는 가능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청정지역인 강원도에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그 노력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다.

 

김성초 통일신문 회장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 한반도, 국내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에서 내년 가을에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함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북한이 지금처럼 저렇게 남한을 향해 문을 꼭꼭 닫을수록 우리는 계속 열어둬야 한다. 통일은 바로 7천만 민족의 염원이기에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국회외교통일위원장),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2025년 제10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서 포럼, 스피치, 걷기대회, 헌수식 등 다양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외교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미주총연,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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