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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옛 통일교육원)이 그동안 1천 명 안팎이었던 통일교육위원 숫자를 1만5천 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은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제25기 통일교육위원 위촉을 추진한다”면서 “제25기 통일교육위원은 국내외 총 15,000명 내외 규모”라고 밝혔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은 1972년 설립된 통일부 소속기관으로, 오랜 기간 통일교육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오다 2025년 단체 명칭을 바꿨다.
교육원은 1987년부터 통일교육위원을 위촉해 왔다. 통일교육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정부 대북·통일정책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초·중·고등학교, 세미나, 강연회에서 통일교육을 해왔다.
교육원은 기수가 바뀔 때마다 통일교육위원을 1천 명 안팎을 새로 위촉했지만 오는 5월 1일 시작하는 25기에는 1만5천 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통일교육위원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도 포함되는데 25기 통일교육위원가운데 2천 명은 해외에서 뽑는다.
내국인 교육위원은 초·중·고 교사나 대학교수 중에서, 해외에서는 한국학교 또는 한글학교 교사 중에서 위촉한다. 통일교육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25기 위원 임기는 2028년 4월 말까지다.
교육원은 오는 4월 10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4월 중 위촉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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