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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소재 탈북민교회인 ‘회령교회’ 신연희 담임전도사가 4월 10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오목천교회에서 진행된 제37회 경기연회 목사안수예식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안수자는 모두 25명이다. 안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사와 전 감리사 2명이 보좌위원으로 진행하였다. 목회자, 교인, 탈북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목사 안수를 받은 신연희 전도사는 “오늘 영예롭게도 주님이 주시는 목사 안수를 받아 너무나 기쁘다. 영광의 이 자리에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는데 미래 10년, 20년은 더 낮은 자세로 교인들을 섬겨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말했다.
이어 그는 “저를 묵묵히 따라준 우리 회령교회 성도님들과 사랑하는 남편에게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영적 지도자이기전에 친아버지의 심정으로 세심히 잘 이끌어주신 임현수 캐나다 토론토큰빛교회 원로목사님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회령교회 탈북민 이옥향(가명) 씨는 “신연희 목사님은 평소에 우리 탈북민들의 영혼양육을 위해 늘 많은 기도를 하신다. 언제인가 통일이 되면 우리교회는 그대로 고향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탈북민들인 최미선 목사, 김송희 목사, 임혜진 목사, 이현진 목사 등 20여 명의 목회자, 전도사, 선교사 등이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함경북도 무산군 태생인 신연희 목사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으로 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 M.Div 졸업 후 2022년 12월 지금의 ‘회령교회’를 재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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