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우리가 이뤄야 할 꿈이고 희망이다

한국행정학회, 1박 2일 남북생애나눔 대화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4/21 [11:36]

통일은 우리가 이뤄야 할 꿈이고 희망이다

한국행정학회, 1박 2일 남북생애나눔 대화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4/21 [11:36]

한국행정학회는 417~18일 충남 부여서 12일간 남북생애나눔 심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태영 경희대학교 교수, 변정숙 신정새싹모임 대표 등 30~70대 연령대의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남북한주민들이 참가했다.

 

심영미 경희대학교 교수는 생애나눔 대화는 남한주민과 탈북민이 진솔하고 솔직한 교제로 서로의 접촉을 넓혀 동질감 확인과 이질감 극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개인적으로 이는 통일대학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통일을 위해 배워야하는데 그 첫 번째가 서로에게서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남북의 정치인들이 무슨 알레르기라도 있는지 통일소리를 안 해도 우리는 계속해야 된다. 통일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기 때문이다. 통일의 주인은 남북의 통치권자들이 아닌 8천민 민족이고 계레이다고 말했다.

 

탈북여성 박은애(가명) 씨는 서울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2시간 남짓 부여까지 오면서 드는 생각은 자유의 소중함이었다. 북한에서는 주민들이 자기 거주지(·)를 벗어나려도 당국의 엄격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한국에서 국민들이 언제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부소산성과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를 계기로 함께 기억하고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해 성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생경험을 주제로 모든 사람들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대화 나눔 시간을 가졌다.

 

  남북한주민들이 서로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1박2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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