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탈북어르신들에 생화 화분 전달

탈북민 이산가족 찾아주기 모임 단체인 ‘고향집대마루’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11:15]

5월 가정의 달 맞아 탈북어르신들에 생화 화분 전달

탈북민 이산가족 찾아주기 모임 단체인 ‘고향집대마루’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4/30 [11:15]

탈북민 이산가족 찾아주기 모임 단체(대표 한서진)429일 서울 관악구 사무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탈북어르신들에게 드릴 생화화분 만들기를 진행, 행사에는 단체임원 및 회원들 20명이 참여했다.

 

 한서진  대표는 벌써 5월이 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탈북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생화화분을 만들었다. 이 꽃을 보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꼭 고향에 있는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고령의 어르신들은 누가 불러주지 않는다고 집에 가만히 있지 마시고 밖으로 나와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이라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자신도 몰래 우울증이나 치매 같은 무서운 병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탈북어르신 김명희(가명) 씨는 북한서는 5월이면 많은 인민이 농촌동원에 나가 볏모와 강냉이 영양단지를 심어야 한다그거도 허기진 배를 그러안고 강제로 하는 일이니 능률도 안 오르고 불참하면 엄한 추궁을 받는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우리형제 자식들도 좀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집대마루 자원봉사자들이 3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만든 화분 30개를 탈북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에게는 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해 전달했다.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했다.

 

  탈북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꽃 화분을 만들어 함께 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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