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이해’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 펼쳐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 통일세미나 개최
통일문제 이해·공감할 수 있는 교육방법 주제로 토의

이영규 통신원 | 기사입력 2026/07/27 [11:38]

‘통일교육 이해’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 펼쳐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 통일세미나 개최
통일문제 이해·공감할 수 있는 교육방법 주제로 토의

이영규 통신원 | 입력 : 2026/07/27 [11:38]

남북한의 교육을 연구해 온 서울시교육청 산하 초중고 교사들의 모임인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가 주최한 통일세미나가 723일 문화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122, 남북교육통합 방법론 중 통일교육 이해라는 주제로 큰 관심과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이영규 교사(상명사대부초)는 통일부 산하 국립평화통일교육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2026 통일문제 이해‘2025 통일문제 이해와 비교·분석하며, 정부의 대북정책 변화와 최근 국제정세가 통일교육에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 교사는 또 통일연구원이 2025년 실시한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49%로 조사 실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점을 언급했다.

 

또한 이산가족과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MZ세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희진 교사(면목고등학교)가 진행을 맡아 북한 및 남북관계 관련 내용을 교과 교육과정 속에서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안과 학생들이 통일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주제로 모둠 토의를 진행했다.

 

토론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과 교사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일부 참석자는 입시제도에 통일 관련 내용을 일정 부분 반영하는 것이 통일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초중고 교사들의 모임인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는 201410월부터 꾸준히 남북한의 교육을 연구해 왔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가 학교현장의 통일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적 논의가 더욱 확대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는 통일문제 이해와 공감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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