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으로의 여행 (1)

편집부 | 기사입력 2003/06/12 [17:05]

평양으로의 여행 (1)

편집부 | 입력 : 2003/06/12 [17:05]
* 평양: 일찍이 고조선과 고구려의 도읍지로 2천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스며 있는 북한의 수도이다. 맑고 깨끗한 대동강이 평양시내 한복판을 흐르고 있으며 또한 수천년 역사를 지닌 대동문, 을밀대, 부벽루 등 고적들이 많이 남아있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도시이다.
면적은 서울의 약 3배에 달하며 인구는 약 400만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 다. 서울은 약 1300만여명 정도이다.
평양 역시 서울과 마찬가지로 6.25 전쟁때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했으나 그후 새로운 도시계획에 의해 교통, 환경, 주거지 등이 훌륭하게 건설된 도시가 되었다.
평양은 북한주민들과 외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곳이다. 모란봉이나 김일성 생가를 방문하고 만수대예술극장, 인민교예장 같은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그리고 옥류관이나 청류관 같은 큰 음식점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또한 유명한 유적지, 박물관, 자연경승지 등도 즐비하여 평양관광은 북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인 셈이다.

* 만수대 : 도심에 위치한 중구역의 만수대정상에는 김일성동상과 조선혁명박물관이 있고, 인접하여 국회의사당, 만수대의사당, 평양소년학생궁전, 만수대예술극장, 천리마 동상 등이 있다. 만수대정상에서 대동강 너머로 향한 동평양의 경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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