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초등학생교에서 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우리에게 통일이 필요해요’를 주제로 방지현 (통일교육위원)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통일기차를 시청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킨 후 방지현 위원의 강의를 통해 통일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전반적으로 알아보았다. 강의 후 학생들이 통일이 된 한반도 지도를 직접 만들어보고 북한친구들에게 편지를 써 붙여보며 서로의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일은 목포대학교에서 대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하여 방지현 교육위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먼저 ‘분단에서 통일로’를 시청하고 방지현 교육위원과 토의하며, 각자 자신들이 생각하는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정의하도록 했다. 이어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통일과 평화통일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함께 고민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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