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덕천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신형 화물차 2종 생산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02/12/03 [11:04]

[자동차] 덕천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 신형 화물차 2종 생산

통일신문 | 입력 : 2002/12/03 [11:04]
평남 덕천시에 있는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서 최근 5t급 화물자동차 2종의 시제품 생산, 시운전 했다고 '민주조선 최근호가 밝혔다.
민주조선은 새로 생산해 낸 화물자동차는 모양이 세련되고 경량합금 주물품을 많이 이용하여 무척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기관도 여러가지로 개조하여 윤활계통의 연료소비량이 적고 변속장치는 6단으로 만들어 도로상태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제동장치에도 새 기술을 도입하고 조향장치도 새롭게 개발하고 운전석을 보다 편하게 설계하였고 운전실 내부도 개선했다고 강조하면서 여러 차례의 그 우수성이 여러차례의 시운전결과 확실하며 기관 성능이나 외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서는 이 자동차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는 50만㎡의 부지에 30여개의 계열공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승리 58형 2.5톤 화물차 기준으로 3만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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